오늘 증시 속보 다우존스30 S&P500 나스닥종합지수 분석

오늘 벌벌 떨던 분들 많으실 거라 예상합니다. 세계 지수가 폭락한데 이어 한국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.

함께 살펴보시죠

 

다우존스 30 S&P500 나스닥종합지수 분석

 

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가 전날대비 1.29% 떨어진 3만 3002.38에 거래를 마쳤으며 S&P 500은 1.37% 내린 4229.45에,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.87% 하락한 1만 3059.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우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며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.

 

이날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1.9bp 급등한 4.801%를 기록했는데요. 이는 2007년 8월 8일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.

정책 금리 변돈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도 3.8bp 상승한 5.148%에 거래됐습니다.

여기에 매달 감소 추세를 보이던 채용공고가 8월 들어 다시 뛰어올랐다는 소식도 증시 하락을 압박했습니다. 이날 미국 노동부가 발표한 8월 구인이직보고서(JOLTs)에 따르면 이달 구인 중인 일자리는 961만 건으로 전월 892만 건에서 약 69만 건 늘었습니다. 이는 블룸버그가 집계한 전망치 882만 건을 훌쩍 뛰어넘는 수준입니다.

항셍 지수는 2.69% 급락한 1만 7331.22에 대만 가권지수는 전날보다 0.62% 내린 1만 6454.34에 거래를 끝냈습니다.

정책 활용보다 변화에 대한 대비가 중요한 시기로 미국과 유럽은 내년 선거를 앞두고, 정치 지형의 불확실성이 높아지고 있다는 분석인데요. 반등 시 1순위는 주도 테마인 AI & 로봇 그리고 실적주가 될 가능성이 높다는 판단입니다.

 

국내증시

국내증시 또한 미국 폭락장의 영향을 받아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하였습니다. 코스피는 전날 대비 -2.41% 하락한 2,405.69에 거래 되고 있으며, 코스피 200은 전날대비 -2.22% 하락한 319.45에 거래되었습니다. 또한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4% 폭락한 807.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 이날의 공포탐욕지수는 18.0으로 "매우 공포" 상태입니다.